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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 최강록 에드워드 리 출연진 확정

by 꽉찬정보 2024. 11. 9.

최근 흑백요리사의 인기에 힘입어 요리 예능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JTBC는 5년 만에 인기 예능이었던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 방송 소식을 알렸습니다. 흑백요리사에서 인기를 얻었던 에드워드리와 최강록이 출연진으로 확정되었다고 하는데, 한번 관련 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2 확정

    2014년 11월 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에 처음 방송이 시작된 후 약 5년 동안 유지되었던 냉장고를 부탁해의 시즌2 소식이 나왔습니다. 흑백요리사의 성공으로 요리사들에 대한 인기가 크게 오르자, 과거 인기프로그램이었던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 방송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냉장고를 부탁하는 15분이란 제한된 시간 내에 게스트의 냉장고에 있는 제한된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야 했던 당시 나름 매우 신선한 방송이었습니다. 당시 유명했던 최현석 셰프가 흑백요리사에서도 높은 실력을 선보이자, 과거 냉장고를 부탁해에서의 셰프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창후 PD와 강윤정 작가, 10년 전의 멤버들이 다시 모인다고 하니, 예전의 감칠맛 나는 대사와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다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직 MC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당시 진행자는 김성주와 정형돈, 그리고 김성주와 안정환이 진행하면서 15분이란 제한된 시간에 요리를 해야 하는 요리사들에게 계속된 농담과 대화를 시도하면서 재미를 주었던 방송이었습니다.

     

    흑백요리사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부분이 두부를 소재로 한 "무한요리지옥" 세션이었다는 것이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 제한된 시간에 주어진 재료로 요리를 한다는 것은 요리사의 감각과 실력, 운 모든 것을 랜덤 하게 테스트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어떤 요리가 나올지 몰라 기대하게 됩니다. 

     

    또한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는 요리사의 실력을 보면서, 요리사들에 대한 팬덤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특히 흑백요리사에서 정체성을 얘기하며 "나에게 에드워드라는 미국 이름이 있지만, 저는 한국 이름도 있어요. 나에게 한국 이름은 "균"입니다. 그래서 이 요리는 이균이 만들었어요."라고 두부요리를 했던 에드워드리는 우승은 못했지만 흑백요리사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이 요리는 이균이 만들었어요.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에서는 흑백요리사 못지않게 요리사들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어 셰프에 대한 팬덤이 더 강화되고 더 재미있는 볼거리가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 출연자 정보

    (1) 에드워드 리

    에드워드리 셰프는 우승을 하지 못했으나 실질적인 결승전과 같았던 두부요리 승리자로 많은 사람들이 흑백요리사의 주인공으로 뽑습니다. 맛피아에 대한 인기도 있지만, 오히려 에드워드리에 대한 인기가 더 높은 것 같습니다. 특히 여러 매체에서 에드워드리 요리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면서 그의 요리에 대한 진심을 알 수 있어 그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는 15분이라는 제한된 시간은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신선함을 주기 위해 다양한 요소를 가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한국 요리 전문가가 아니었으나, 한국 요리로만 승부했던 에드워드리 셰프의 다양한 요리를 볼 수 있어 더욱 기대가 됩니다.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에드워드리가 매주 촬영을 어떻게 할지 궁금해 할 수 있을 텐데, 냉장고를 부탁해 무대 설치 자체가 매우 어려운 부분이 많기 때문에 한 번에 와서 1달 분량을 촬영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흑백요리사 촬영기간에도 시차 적응이 어려웠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감동했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에서도 그의 진심이 담긴 요리를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2) 최강록

    최강록 셰프는  흑백요리사에서 안타깝게 올라가지 못했던 사람입니다. 마스터 코리아 셰프 시즌2 우승자였는데 왜 떨어졌을까요? 사실상 그의 진가는 3라운드 팀전에서 나옵니다. 극적으로 자신만의 소스를 제안하여, 모두 맛있다고 했던 것을 보면 확실히 승부사 기질이 있는 사람입니다. 물론 말을 하는 모습이 조금 독특할 수 있지만,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거라 생각합니다.

     

    최강록 셰프는 만화책을 보고 요리에 입문했다고 합니다. 실제 처음 시작한 요리사업에서 성공하지 못해 회사원 생활을 통해 및을 갚았다고 하는 최강록 셰프의 이야기가,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에서 어떻게 전달될지 기대됩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 방영일정

    현재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4년 12월부터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 방송될 예정입니다. 2014년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1과 시간대는 유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방송기간: 2024년 12월 예정
    • 방송시간: 매주 월요일 밤 11시~12시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가 기대되는 이유

    냉장고를 부탁하는 스타 게스트가 누구인지에 따라서 프로그램의 재미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또한 스타들만의 냉장고를 보는 것은 그들의 삶을 조금 보는 것 같아, 호기심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물론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위해 미리 냉장고를 준비했다는 말도 있었지만, 여전히 매번 정해져 있지 않은 내용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하는 스타게스트도 중요하지만, 요리하는 셰프가 매우 중요합니다. 김풍 셰프, 최현석 셰프, 이연복 셰프 등 현재 유명한 셰프들은 모두 당시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스타가 된 사람들입니다. 아무래도 흑백요리사에서 이름을 알린 셰프들 다수 출연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스타 셰프들의 경연을 더 실감 나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흑백요리사는 경연이라는 측면에서 예능이라고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냉장고를 부탁해는 예능을 표방하기 때문에, 더 편하고 유쾌한 장면이 많이 나올 것이라 기대합니다. 따라서 더 다양하고 친근한 셰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더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