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 안성재 셰프 프로필 이력 학교 방송출연

by 꽉찬정보 2024. 10. 6.

오늘은 최근에 가장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Netflix의 흑백 요리사에 출연하여 우리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 안성재 셰프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미슐랭이라는 것은 많이 들어 보았지만 미슐랭 쓰리스타가 가지는 위상과 위치가 어느 정도였던 것인지 잘 몰랐던 저희들에게 해당 방송을 통해 그의 높은 식견과 과실 훌륭한 실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안성진 셰프는 어떻게 미슐랭 쓰리스타가 될 수 있었을까요

 

 

목차

    안성재 셰프 프로필

    안성재 셰프는 1982년 한국에서 태어났으며, 2024년 현재 42세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로 이주해 미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그는 딸과 아들을 둔 4인 가족의 가장입니다. 어릴 적 부모님이 운영하던 판다익스프레스에서 일을 도왔지만, 당시에는 요리를 좋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미군에 입대하여 이라크 파병을 갔으며, 전역 후 요리학교에 진학하여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다른 요리사보다 늦은 나이에 시작하였는데 2024년 미슐랭 3 스타를 받은 한국의 모수 레스토랑의 오너셰프가 되었습니다. 물론 안타깝게도 2024년 CJ의 투자 지원이 없어 현재 모수는 임시 휴업상태이며 미슐랭 3 스타는 반납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백종원 심사위원과 함께 방송을 고급스럽게 만든 심사위원으로 활약했습니다. 백종원 심사위원과 함께 진행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파인다이닝의 정점, 미슐랭 3 스타답게 디테일한 맛에 대한 평가가 풍부한 음식 경험이 있는 백종원 심사위원과 다른 시각을 계속 보여주면서 흥미로운 진행을 만들었습니다. 올해 문을 닫았지만 내년에는 다시 레스토랑을 오픈한다고 하니, 미슐랭 3스타를 다시 얻기를 기대합니다.

     

     

    안성재 셰프 학교

    안성재 셰프는 '[르 꼬르동 블루] 캠퍼스에서 요리를 배웠습니다. 그는 르 꼬르동 블루 학생들의 모습에 매료되어 학교 투어를 하고 바로 입학 설명을 들었다고 합니다. 다소 충동적인 결정이었지만, 안성재 셰프는 한번 내린 결정을 돌아보지 않고 밀고 나가는 성공하는 사람의 마인드를 보여줍니다. 특히 다른 사람들보다 늦게 요리를 시작했기에, 따라잡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안성재 셰프는 요리사가 되기 전 정비사를 꿈꿨습니다. 그는 원래 자동차 정비사로 일하고자 했고, 요리에 관심을 갖기 전까지는 이 분야에서 경력을 쌓을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우연히 요리학교 졸업 후 100% 취업이 보장된다는 정보를 접하고 진로를 바꾸게 됩니다. 요리에 매료되면서 그의 인생은 새로운 방향을 찾았고, 정비사 대신 요리사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르 꼬르동 블루의 미국 캠퍼스는 2016년에 폐교했습니다. 

     

     

    안성재 셰프 이력

     

    안성재 셰프의 요리 경험은 크게 우라사와 일식당, 프랜치 런드리, 베뉴를 거쳐 안성재 셰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슐랭 3 스타 셰프로, 다양한 레스토랑을 거치며 탄탄한 경력을 쌓았습니다.

     

    그의 요리사 여정은 미국 캘리포니아 베버리힐스의 우라사와(Urasawa)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에서 그는 고급 일식 기술을 익히며 요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습니다. 24세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요리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20년도 채 되지 않아 미슐랭 3 스타를 획득한 것은 그의 놀라운 노력을 보여줍니다. 우라사와는 일본인 셰프가 사무라이처럼 엄격하여 버티기 힘든 곳으로 알려졌지만, 안성재 셰프는 이를 오히려 동기 부여로 삼아 끊임없이 일할 기회를 얻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베버리힐즈 우라사와 - 현재 휴업

     

    이후 안성재 셰프는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레스토랑 프렌치 런드리(The French Laundry)에서 셰프 코리 리(Corey Lee)의 지도 아래 경험을 쌓았습니다. 프렌치 런드리는 세계적 명성의 프랑스 요리 레스토랑으로, 안성재 셰프의 경력에 중요한 발판이 되었습니다. 우라사와에서 일하던 중 프렌치 런드리의 총괄 셰프였던 코리 리가 손님으로 방문했고, 안성재에게 함께 일하자고 제안하면서 그는 이직을 결정했습니다. 그 후 코리 리 셰프와 함께 베누(Benu)의 창립 멤버로 합류했으며, 이곳에서도 미슐랭 3 스타를 받으며 더욱 주목받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한인 최초 미슐랭 3스타 셰프 - 코리리

     

    2016년, 안성재 셰프는 샌프란시스코에 자신의 첫 레스토랑 모수(Mosu)를 오픈하여 8개월 만에 미슐랭 1스타를1 스타를 획득했습니다. '모수'라는 이름은 한국어의 '코스모스(꽃)'에서 유래되었으며, '코스모스(kosmos)'의 일부를 따서 만들어졌습니다. 이는 안성재 셰프의 어린 시절 코스모스 꽃밭에서 뛰어놀던 추억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안성재 셰프는 모수를 통해 전통적인 한국 요리와 현대적인 기법을 결합한 독창적인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며, 코스모스 꽃처럼 아름답고 섬세한 요리로 고객에게 다채로운 미각 경험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이후 CJ의 지원으로 서울에 모수 서울(Mosu Seoul)을 오픈한 안성재 셰프는 2019년 미슐랭 1 스타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한국 유일의 미슐랭 3 스타 레스토랑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국내 최연소 셰프이자 2년 연속 대한민국 유일의 미슐랭 3 스타 셰프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2024년 CJ의 투자 중단으로 모수 서울은 휴업에 들어갔고, 현재 무기한 휴업으로 미슐랭 3 스타는 반납된 상태입니다.

     

     

     

     

    안성재 셰프 디시

    안성재 셰프 - 전복 타코

     

     

    안성재 셰프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디시는 전복 타코(Abalone Taco)입니다. 이 요리는 한국의 전통적인 쌈(ssam)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쌈에서 흔히 사용하는 고기 대신 전복을 사용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이 외에도 고등어와 같은 한국에서 흔히 소비되는 재료들을 독창적으로 변형하여 새로운 시각적 표현과 맛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안성재 셰프는 전통적인 한국 재료를 사용해 독창적인 요리 스타일을 창조함으로써 한국 요리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모수가 영업을 하고 있지 않아 음식을 맛볼 수 없지만, 최근 남보라 배우님이 올린 영상을 통해 모수 코스요리를 볼 수 있습니다. 

     

    모수 코스요리 보러가기

     

     

     

    안성재 셰프 방송출연

    안성재 셰프 방송출연 안성재 세프가 심사위원이 아닌 개인의 부드러운 모습을 보고 싶다면 삼 프로에 출연했던 다음의 영상을 보시면 더 좋습니다. 삼 프로에서 약 42분가량 인터뷰를 한 영상이 있습니다. 안성재 셰프가 궁금하신 분들은 그의 조금 더 편해 보이고 부드러운, 인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아래 링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성재 셰프 삼프로TV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