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을 가려고 계획했던 분들은 입장권에 대한 정보만 보고 깜짝 놀랐을 것입니다. 너무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아주 쉽게 3가지 선택지를 드릴 예정이며, 보고 자신에게 해당되면 그 옵션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 및 익스프레스 가격 정보
오사카 유니버셜유니버설 스튜디오 입장권은 우리가 가는 날짜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A시즌부터 E시즌으로 구분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쉽게 말해 성인 기준 75,000원에서 90,000원까지 다르게 가격이 책정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자유이용권이라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 가는 목적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1) 슈퍼 닌텐도 월드 2) 해리포터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슈퍼 닌텐도 월드는 너무 유명하고 인기가 많기 때문에 우리는 자유이용권인 입장권을 구매했어도 못 들어갈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미리 입장이 가능한 예약이 필요합니다. 물론 슈퍼닌텐도 월드에 10시 이전에는 별도 예약 없이 들어갈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오픈런을 합니다. 또한 10시 이후에 가더라도 예약기능을 통해 우리는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가족들과 한번 가는 여행인데, 이런 불확실성이 싫기 때문에 "에어리어 입장 확약권"을 미리 구매했습니다. 구매하는 방법은 바로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원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줄을 안 서기 위해 구매하는 것을 익스프레스라고 합니다. 보통 구매하면 모든 놀이기구를 제한 없이 줄을 서지 않아야 하는데, 여기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은 딱 4개, 아니면 7개로 제한을 걸었습니다. 즉 4개의 놀이기구, 7개의 놀이기구만 줄 서지 않고 들어가는 티켓을 돈을 주고 구매하는 것입니다. 이 가격이 입장권 보다 훨씬 비쌉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날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1만 원 정도 합니다. 7개를 탈 수 있는 익스프레스 7은 17만 원 정도 합니다. 슈퍼 닌텐도 월드와 해리포터는 너무 인기가 많아 두 지역 모두 예약을 해야 하며, 입장 확약권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추천하는 티켓 구성방법
(1)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1일 입장권 + 익스프레스 7
실제 가장 추천하는 상품 구성입니다. 이번에 10명이 방문을 했고 1인당 28만 원 정도 지불하였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아침 일찍 갈 필요가 없습니다. 가족들과 여행을 한다면 아이들 아침 식사를 하고 준비해서, 지하철 타고 오픈런을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릅니다. 만약 성인 커플 여행이라면 오픈런도 좋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오픈런을 강요하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 가족은 마리오 입장확약권 12시를 예약했고 아주 천천히 10시까지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익스프레스 7을 추천하는 이유는 슈퍼닌텐도월드에서 2개 놀이기구를 모두 타려는 분들은 익스프레스 4에서 할 수 없습니다. 마리오카트를 선택하거나 요시 어드벤처를 선택해야 합니다. 요시 어드벤처는 2시간씩 기다려 탈만한 놀이기구는 아니지만, 어린이와 가시는 가족들은 그래도 안 타면 아쉬운 놀이기구입니다. 따라서 그렇다고 마리오카트를 안 타면 메인을 타지 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두 개의 놀이기구를 모두 타려면 익스프레스 7을 사야 합니다.
또한 해리포터 놀이기구 2개와 확약권을 받기 위해서 익스프레스 7이 필요합니다. 익스프레스 4를 잘 살펴보시면 알겠지만 마리오와 해리포터를 다 즐기면서 해리포터 2개 놀이기구 모두 탈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실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 우리 가족은 익스프레스 7을 가지고 주로 닌텐도월드와 해리포터에서 놀았습니다. 2개의 에이리어에서 4개의 놀이기구 타는 데 28만 원은 아깝지 않냐는 질문에, 아이들의 기억 속에 좋은 추억을 주었기에 전혀 아깝지 않았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물론 앞으로 여기 방문할 계획은 없기 때문에, 이왕 한 번에 하는 것 잘해주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만약 롯데월드와 에버랜드라면 평생에 여러 번 갈 것이니 논외로 해도 됩니다.
(2)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1일 입장권 + 익스프레스 4
만약 성인이 놀러 가는 것이라면 익스프레스 4로도 충분합니다. 커플들이 놀러 가서 줄 서고 이러면 너무 힘이 듭니다. 여기에 다시 언제 올 것이냐는 생각을 하면 우리는 돈을 시간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돈을 아끼기 위해 시간을 쓴다면, 특히 해외여행은 너무 잘못된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놀이기구 내용을 잘 보고 마리오카트와 해리포터 포비든 저니가 있는 익스프레스 4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3)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1.5 일 입장권 + 익스프레스 4
만약 시간이 되고, 호텔을 유니버셜 스튜디오 근처에 잡으셨다면 오히려 1.5일권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이들과 하는 여행은 늘 늘어지기 마련입니다. 아이들이 보고 싶어 하는 것을 더 보게 하는 것이, 부모가 정한 노선대로 빠르게 진행시키는 것보다 좋을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저는 1일 동안 닌텐도월드와 해리포터에 집중을 했더니 원더랜드와 쥐라기 공원 등 다른 곳은 아예 스킵을 했습니다. 다 갈 여유가 없었고 해리포터에서만 마법봉을 들고 3시간 넘게 놀았으니깐요. 그렇다면 좀 더 여유 있게 1.5일권을 구매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전 호텔을 멀리 잡았기 때문에 교통 때문에 1일을 했지만, 만약 다시 간다면 호텔을 근처에 잡고 1.5일권을 구매했을 것 같습니다. 익스프레스 4를 한 이유는 1.5일 중 1일에 슈퍼닌텐도월드와 해리포터를 즐기고, 남은 0.5일은 못 즐긴 것을 즐긴다는 생각으로 조합했습니다.
비추 - 입장권만 구매하는 방법
가장 말리고 싶은 것은 입장권만 구매하고, 오픈런을 하자며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운이 좋게도 그날 사람이 별로 없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서 슈퍼닌텐도 월드 겨우 들어갔다고 칩시다. 마리오카트를 2시간 기다리고, 요시를 2시간 기다리면 너무 가혹합니다. 전 키노피오 카페까지 갔기 때문에 아이들은 닌텐도 월드를 완전히 느끼고 왔습니다. 오픈런을 해도 좋고, 충분히 탈 것 잘 탔다는 후기만을 보고 입장권만 사는 우를 범하지 않기 바랍니다. 저는 해외여행을 갈 때,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운을 시험하지 않습니다. 만약 저 혼자만의 대학생 때와 같은 배낭여행이라면, 운을 택할 것입니다.
이상 이 글이 입장권과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매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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