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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배당주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와 배당주 투자 방법

by 꽉찬정보 2024. 5. 16.

상가를 사지 않고 불로소득을 얻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배당주 투자입니다. 배당주는 기업이 이익의 일부를 주주에게 배당금으로 분배하는 주식을 말합니다. 일을 하지 않고 돈을 벌고 싶은데 물려받은 자산이 없다면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배당주 투자를 꼭 하시기 바랍니다.

 

배당주 투자를 우리가 해야 하는 이유

배당주를 구입하는 것은 언제 사느냐의 문제이지 사느냐 안 사느냐의 문제는 아닙니다. 우리는 무조건 배당주를 구입해야 합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지만 우리가 노동으로 버는 소득으로 커버할 수 없습니다. 돈이 없는 노후는 건강 없는 노후와 마찬가지로 지옥과 같다고 합니다. 우리는 젋었을 때부터 배당주를 사는 것이며, 언제부터 살 수 있는 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상가투자는 부지런해야 하며, 공실 이슈가 있습니다. 또한 목돈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가장 쉽게 매월 자본소득을 만드는 방법이 배당주 투자이기 때문에 젊은 세대들은 명심해야 합니다.

 

배당주의 장점

배당주 투자를 하면 좋은 점을 쉽게 알려드립니다.

 

1) 안정적인 현금흐름: 배당주는 분기 또는 매년 일정액의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현금 수익이 정기적으로 생기기 때문에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배당주로 분류된 회사들은 안정적인 재정상태를 가진 회사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쉽게 망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배당주를 구입하기만 하면 이후 주기적으로 안정적인 현금을 확보하게 됩니다.

 

2) 자본소득: 우리가 경제생활을 하게 되면 얻게되는 소득은 대부분 노동소득입니다. 내가 일한 시간에 따라 돈을 벌기도 하고, 연봉을 받더라도 결국 내가 일한 시간을 연간으로 뿌린 후 받는 것입니다. 내가 일을 하지 않고 얻는 소득을 불로소득이라고 하는데, 혹자들은 노동소득이 가장 순결하며, 불로소득은 나쁜 것으로 매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 나이가 들게 되면 젊을 때처럼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따라서 젊을 때 번 노동 소득을 하루빨리 자본소득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배당주는 자본소득으로 바꾸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3) 인플레이션 상황을 어느정도 고려함: 과거 역사를 보면 배당금은 인플레이션만큼은 아니지만 매년 성장했습니다. 화폐가치가 계속 떨어지긴 하지만, 배당금은 주식의 가격에 비례하여 지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헷지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음: 배당주에 투자하면 얻게 되는 배당금으로 소비할 수 있지만 우리는 재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배당금으로 다시 해당 주식을 구입하는 것인데, 여기서 복리의 마법이 적용됩니다. 시세 차익을 노리는 주식 매매와 달리 배당주는 계속 보유하고 주식수를 늘리는 것이기 때문에 복리혜택을 받는 투자 중 하나입니다.

 

배당주 투자방법

배당주를 선택하는 방법

배당주를 사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이제 어떤 주식을 사야 하는지 궁금할 것입니다. 다행히 배당주는 일반 주식과 달라서 많은 사람들이 사는 배당주를 사면 됩니다. 보통 수요와 공급이 있어 사람들이 이미 많이 사는 주식을 따라 사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해당 주식은 시세 차익을 노리는 것이기 때문에 회사의 내재가치가 고려되기보다는 유행을 타는 것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배당주는 배당금을 받기 위해 투자를 하는 것이고, 많이 구입한다는 것은 많은 배당을 준다는 의미입니다. 즉 배당주는 가장 인기 있는 배당주를 검색하여 투자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찾아보고 어떤 배당주가 좋을지 살펴본다면 아래의 기준을 고려하시면 됩니다.

 

배당수익률: 배당수익률이란 회사가 지급하는 배당금이 회사의 주식 대비 몇 퍼센트인지 알려줍니다. 배당수익률이 높다는 말은 배당을 많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고배당을 찾고 싶을 것입니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우리의 배당주는 우리가 죽을 때까지 건강하게 살아서 우리에게 매년 돈을 주어야 합니다. 회사는 배당을 하지 않고 유보하여 회사에 재투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로 성장하는 회사들의 특징인데, 이는 회사자체를 키우기 위한 방법입니다. 그런데 고배당을 하는 회사는 회사에 대한 투자 대신 주주에게 환원을 택했기 때문에 자칫 재정상태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점을 당연히 고려하여 배당금이 결정됩니다. 하지만 배당금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배당주는 아니라는 점을 언급하고 싶습니다.

 

배당성장률: 우리가 배당주를 찾아볼 때 회사의 과거 배당내역을 같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년 배당금이 늘어나는 것을 배당성장률이라고 하는데, 이는 회사가 계속 성장함을 의미합니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회사를 투자하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배당주의 주식 가격이 상승하면 더 기분이 좋을 것입니다. 배당성장률이 높은 회사는 전통적인 배당주보다 성장형 회사이나, 한번 고려해 볼 만합니다.

 

기업의 재무상태: 주식을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회사의 재무상태가 얼마나 건강한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재무상태 보지 않고 주식을 매수하기도 합니다. 다행인 점은 배당주를 투자하기로 마음먹으셨다면, 배당주는 대부분 재무상태가 좋습니다. 따라서 고려는 해야 하지만 이미 배당주라고 하는 주식들의 회사는 건강한 회사입니다.

 

한국과 미국의 주요 배당주

(1) 한국의 배당주

 

한국의 배당주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보셔야 하는 주식음 금융 3사입니다. 하나금융지주, 우리 금융지주 그리고 기업은행은 배당수익률이 높고 안정적인 회사로 인기가 있습니다. 실제 금융주로만 파이어족이 되거나, 은퇴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외에 보험회사 중 삼성화재 우선주가 인기가 많습니다. 참고로 우선주란 의결권이 없는 주식을 뜻하며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고 회사의 이익만 배당으로 받고자 하는 주식입니다.

 

(1) 미국의 배당주

 

미국의 배당주 하면 가장 대표적인 기업이 코카콜라입니다. 분기 배당을 하며 지금 열심히 마시고 있는 코카콜라는 내 손자 손녀도 마실 것입니다. 존슨 앤 존스와 P&G 역시 소비재 기업으로 미국에서는 매우 오래된 기업입니다. 미국은 한국과 다르게 분기별로 배당을 하고 있어서 1년에 한 번 배당을 받는 것보다 분기별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은 해외 직구를 많이 하는데, 주식도 직구를 할 수 있습니다. 배당주를 사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미국의 배당주도 꼭 구입하기 바랍니다.

 

배당주에 대한 세금

많은 사람들이 세금을 간과합니다. 한국에서 주식을 거래하면 거래수수료가 나가지만 세금 역시 나갑니다. 주식과 관련하여 세금이란 주식을 팔 때 얻는 수익에 대한 세금을 내고, 배당을 받을 때 세금을 냅니다. 우리는 미래를 위해 배당주를 사는 것이기 때문에 배당받을 때 세금만 생각하면 됩니다. 배당을 받을 때 연간 2,000만 원이 넘지 않는 다면 14%의 세금을 냅니다. 물론 지방세를 내야 하기 때문에 실제 부담세율은 15.6%로 보는 것이 편합니다. 좋은 점은 원천징수라고 하여 알아서 해당 세금을 정부에서 떼갑니다. 따라서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가야 할 목표는 배당으로 미래의 내가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연간 2,000만 원은 훨씬 넘을 것이기 때문에 얼마의 세금을 낼 것인가 궁금할 수 있습니다. 초과분은 안타깝게도 우리의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최고 45%의 세금을 내야 합니다. 

 

여기서 최근에 출시된 ISA 계좌를 무조건 가입해야 하는 이유가 나옵니다. 해당 계좌에서 배당을 받으면 일정 한도 금액까지는 15.6%의 세금을 아예 내지 않으며, 한도를 초과해도 9%라는 훨씬 낮은 세율의 세금을 내면 됩니다.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는 것은 무조건 하고 봐야 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무조건 가입해야 하고, 결혼 가정이라면 부부 모두 가입해서 꽉꽉 한도를 채워 투자해야 합니다. 여기에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은 공짜돈을 나누어주는데 혼자만 안 받는 것과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