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진입시기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주식시장에 투자하려고 하는 사람은 주식시장에 언제 들어가면 좋을지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는 좋은 주식을 발굴하는 선구안도 필요하지만, 시장 자체가 투자해도 좋을 때를 알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식시장 진입하는 타이밍을 알아보는 분석방법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지표 분석

먼저 주식시장 진입 여부를 판단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은 주요 경제 지표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지금 경제가 호황인지 아니면 불황인지 살펴볼 때 경제지표는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경제의 건강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보통 GDP성장률, 실업률 그리고 소비자 물가지수를 살펴보면 좋습니다. 예를들어 GDP 성장률이 높고 실업률이 낮다면 우리는 경제 호황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이때 기업들이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할 수 있어 주식 시장에 들어가기 좋은 타이밍입니다. 효과적인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도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금리를 인하하게 되면, 기업들이 투자함에 있어서 은행으로부터 더 낮은 이자비용을 부담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의 투자가 촉진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어 우리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 미국의 금리는 모든 시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모든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지표입니다. 연준의 금리 인상 또는 인하 발표에 따라 주식 시장이 출렁이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시장의 심리 분석

주식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심리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투자자들의 심리가 주식시장이 호황일 것이라 생각을 많이 하게 되면 투자를 많이 하게 되어 주식 시장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장의 심리를 알기 위해서 우리는 보통 경제 전망을 하는 뉴스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가령 비트코인이 계속 상승하고 있을 때 모든 사람들이 비트코인 얘기를 하게 됩니다. 만약 주식시장이 호황이라면 모든 사람들이 주식 얘기를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시장의 심리를 볼 때 모든 사람들이 호황이라고 할 때 진입해야 하는 시간인지 다시 한번 검토해 보아야 합니다.

 

사실상 주식시장에 들어갈 때 많은 사람들이 주식 시장에 대해서 얘기하고, 주식시장이 호황이기 때문이라면, 이미 늦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시장과 반대로 가야 이득을 본다고 보면, 공포지수가 높을 때 오히려 주식시장에 들어가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주식시장이 호황이라고 긍정적인 신호를 보고 있을 때 투자를 한다면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으나, 역사를 살펴보면 시장의 심리에 역행하는 것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

기술적 분석이란 과거의 주가와 거래량을 토대로 주식의 미래가격을 예측하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랜덤워크가설에 따르면 주식 시장은 어떤 패턴을 따르지 않고 완전히 랜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거래량과 주가의 흐름을 보고 주식 시장 진입 여부를 판단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주가의 단기 및 장기 패턴을 예측하기 위해 이동평균선을 분석하기도 합니다. 한편 RSI라고 하여 주식의 수요와 공급을 보고 현재 과매도 상태인지 아니면 과매수상태인지 분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는 볼린저밴드라고 하여 주가의 변동성을 분석하여 주가를 매수해야 할 타이밍인지 아니면 매도해야 할 타이밍인지 분석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은 개별 주식에 대한 매도 및 매수를 분석하는 툴로서 주식시장 진입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우리는 주식 시장에 대해서 매수와 매도에 대한 기준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기술적 분석도 의미를 갖습니다. 주식 시장 진입시기를 판단하는 것은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경제지표를 분석하고, 기술적 분석을 하며 시장의 심리까지 분석하면서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 주식 시장 진입 타이밍을 잘 잡고 좋은 투자하기 바랍니다.